뜨개 꿀팁 2가지 티 안나게 실 잇기 실바꾸기
본문 바로가기

방구석 뜨개

뜨개 꿀팁 2가지 티 안나게 실 잇기 실바꾸기

728x90

 

 

"뜨개 꿀팁 2가지, 티 안나게 실 잇기 & 실바꾸기 "

 

 


1. 사용하던 실이 모자라 다른 실을 연결할 때, 실잇는 법

 

 

보통 같은 색상의 실을 계속 이어 써야할 때 실잇기가 필요하다.
보기에 편하게 편의상 색상을 달리했음.

우선 사용하던 실과 연결해야 할 실을 사진처럼 엇갈리게 놓는다.


양쪽 끝부분을 각각 묶는다.
묶는 방법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
흔히 끈 묶을 때처럼 묶는다.


묶은 양끝을 힘껏 당겨 묶은 매듭 두 개가 만나도록 한다. 힘껏 당겨야 함. 실이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꽉 당겨도 풀리지 않는다.
매듭 부분의 실 가닥을 가위로 정리하면 끝!!

이 방법이 티 안나게 실잇는 가장 흔한 방법이긴 한데, 또 하나 자주 쓰는 방법이 있다.

사용하던 실이 간당간당 할 때, 미리 교체할 실을 함께 떠준다.
이 방법은 정말 감쪽 같다. 풀릴 일도 없다.



2. 다른 색상의 실로 바꿔야 할 때

 

실바꾸기가 필요한 예



뜨개를 하다보면 다른 색의 실로 바꿔야 할 때가 정말 많다.
잘못하면 자연스럽지 못하고 너무 티가 나버려 애써 뜬 작품(?)의 옥의 티가 되기 십상이다.

요것만 알아두면 그런 실수를 피해갈 수 있다.

한길 긴뜨기
짧은 뜨기

젤 중요한 단게가 바로 이 단계.
실 바꾸기 바로 전 코에서 마지막 두 줄이 바늘에 걸렸을때, 바꿀 실을 준비한다.





바꿀 색의 실로 빼서 계속 이어 나가면 된다.


실바꾸기 예시

 

두 줄 남았을때 실바꿔 뺀 후, 다음 코에 뜨기

 



실 연결하기와 실 바꾸기는 뜨개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꼭 알아야 한다.

알고보면 쉽지만 모르면 뜨개 중단 사태를 불러 온다.
여기서 포인트는 티 안나게,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

오늘도 즐뜨하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