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뜨개 (31) 썸네일형 리스트형 뜨개 꿀팁 2가지 티 안나게 실 잇기 실바꾸기 "뜨개 꿀팁 2가지, 티 안나게 실 잇기 & 실바꾸기 " 1. 사용하던 실이 모자라 다른 실을 연결할 때, 실잇는 법 보통 같은 색상의 실을 계속 이어 써야할 때 실잇기가 필요하다. 보기에 편하게 편의상 색상을 달리했음. 우선 사용하던 실과 연결해야 할 실을 사진처럼 엇갈리게 놓는다. 양쪽 끝부분을 각각 묶는다. 묶는 방법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 흔히 끈 묶을 때처럼 묶는다. 묶은 양끝을 힘껏 당겨 묶은 매듭 두 개가 만나도록 한다. 힘껏 당겨야 함. 실이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꽉 당겨도 풀리지 않는다. 매듭 부분의 실 가닥을 가위로 정리하면 끝!! 이 방법이 티 안나게 실잇는 가장 흔한 방법이긴 한데, 또 하나 자주 쓰는 방법이 있다. 사용하던 실이 간당간당 할 때, 미리 교체할 실을 함께 떠준다... (도안 설명 있음) 간단한 사각 수세미, 와플 수세미 뜨기 (도안 설명 있음) 간단한 사각 수세미, 와플 수세미 뜨기 사각 수세미, 은근 매력있다. 원형 수세미가 흔하다 보니 사각 모양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분위기 체인지 느낌! 특히 와플 수세미는 앞걸어 뜨기 기법을 이용해 오돌 오돌한 느낌의 입체감이 있는 와플 선을 만드는 과정 때문에 작업할 때도 사용할 때도 재밌다. 어렵지 않다. 사슬 뜨기, 한길 긴뜨기, 앞걸어 뜨기, 짧은 뜨기만 알고 있으면 금방 완성이다. 일정한 패턴을 반복하기만 하면 된다. 시작해 볼까요? 뜨개 노트 우선, 사슬 22개 + 기둥코 3개 뜬다. 1단)네 번째 코에 한길 긴뜨기 시작으로 끝까지 매 코에 한길 긴뜨기 (23코) 수세미 앞면 2단)사슬 3코 뜬 후, 편물 뒤집기. 두번째 코에 한길 긴뜨기, 세 번째 코에 앞걸어 한길 뜨기(한.. 왕초보용 황마 수세미 뜨기 세 가지 도안 설명 왕초보용 황마 수세미 뜨기 세 가지 도안 설명 첫번째, 나뭇잎 수세미 세제없이 설거지가 가능한 황마 수세미. 황마의 껍질로 만든 황마끈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 수세미. 뽀족한 끝으로 구석구석 씻을 수 있는 황마 나뭇잎 수세미. 초간단 버전으로 뜨기. 물이 닿으면 조금 조그라드는 황마 특성상 성길게 떠야하므로 바늘은 굵을수록 좋음. 9호, 5.5mm로 떴음. 뜨는 법) 1.사슬 7코에 사슬 한코(총 8코) 2. 나뭇잎 뜨기는 나뭇잎의 선을 살리기 위해 이랑 뜨기를 할 건데, 그림처럼 브이자 모양의 코 중 위의 한가락을 잡아 뜨는 뜨개 기법. 간단함. 이랑 뜨기 즉 한가닥을 잡아 짧은 뜨기한다. 나뭇잎 뜨기 전체를 통틀어 요거 하나로 뜬다. 한코에 하나씩 이랑뜨기. 끝까지 뜨면 그림처럼 양 끝이 있는데 코너(.. 착한 설거지, 다이소 황마 끈으로 수세미 뜨기 착한 설거지, 다이소 황마 끈으로 수세미 뜨기 흔히 사용하는 수세미 실이라 불리는 아크릴 실과 폴리에스테르(반짝이 실) 실이 미세 플라스틱 검출 등으로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이들 수세미 실 말고도 생활용품이나 일상생활 시 친환경적이지 않거나 환경에 유해한 것들이 차고 넘침에도 수세미 실을 콕 집어 문제 삼는 건, 아마도 이들 수세미 실 홍보 문구에 ‘친환경’이라는 단어가 세트처럼 붙어 다니기 때문인 듯하다. 나 또한 아크릴 실 라벨 띠에 ‘친환경, 항균’이라고 쓰인 걸 보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니까. 그럼 무슨 근거를 가지고 이들에게 ‘친환경’이라는 타이틀을 붙였을까? 우습게도 거품이 잘 나는 소재라 세제가 적게 소모되기 때문이라 한다. 물론 이것도 중요한 요소이.. 이전 1 ··· 3 4 5 6 7 8 다음